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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치매 대응 방법 1

케어장
2021-04-14
조회수 1263

치매 환자를 돌보는 일은 많은 어려움을 동반합니다. 상대가 가족이나 가까운 사람이라도 예기치 않은 상황이나 예상하지 못한 상황이 일어 났을 때  「 어떡해야 할지 모르겠다」  「 이런 때는 어떻게 하면 되지? 」  라고 당황하게되는 일이 많겠죠. 이런 때는 먼저,  본인이 어떠한 상황에 있는 것인지 ? 무엇이 곤란한 것인지 생각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유나 상황을 파악하고  당사자가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그 대응도 쉬워집니다.


치매 환자에의 대응방법 ①

기억이 나지 않는 상황에의 대응

 처음 들은 것처럼 대답합니다.

기억 장애로 인해 상황의 기억이 삭제되면 전후의 문맥이 연결되지 않기 때문에 불안을 기억하고 몇 번이나 같은 일을 확인하게 됩니다.  이런 때는 처음 들은 것처럼 대답해야 합니다. 환자의 불안을 제거하고 안심시키는 일이 중요합니다.


치매 환자에의 대응방법 ②

다음의 상황을 예상하지 못하는 경우의 대응

다음에 일어나는 일을 간단하게 전달합니다.

사고력(계획성)이 저하하면  다음의 예측이 안되게 됩니다. 환자 본인이, 지금부터 어떻게 행동하면 좋을지 판단이 안되는 경우에는 지금부터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단문 형태로 전달하도록 합니다.

(장문의 경우, 뇌에서 처리되지 않습니다.) 혼란스러워 하기 전에 먼저 알려드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치매 환자에의 대응방법 ③

시간 • 장소 • 사람 등을 모르는 경우에의 대응

자기 인식이 가능한 단어를  말합니다.

소재식 (자기인식:병원에서 환자의 의식 가부를 확인하는 행위)이란, 시간

 •  장소 •  사람 등 사람이 그 상황에서 안심하고 존재 가능한 최저 조건이 되는 의식입니다. 치매환자의 경우에는 이 의식이 저하되고 자신의 존재 자체가 불안하게 됩니다. 일상 속에서 날짜나 시간을 의식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대화를 하도록 합니다.



치매 환자에의 대응방법 ④

감정을 유발시키는 대응

좋은 이미지의 형용사를 기억시킨다.

기억 장애에 의해 명사는 잊어 버렸지만 그 상황에서 느긴 감정이나 분위기 등, 형용사는 남아 있습니다.  「 슬프다 •   차갑다 」 라는 부정 이미지 보다  「 즐겁다 •   따뜻하다 」 라는 긍정이미지를 남기도록 언어를 골라서 말합니다.



参考: 監修:森ノ宮医療大学
教授 横井 賀津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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